출판국
Publishing House
출판국
발행서적
WKF 논문집
뉴스레터
홈 > 출판국 > WKF 논문집
KGF사무국 아프리카의 코리안 디아스포라 그 도전과 물결 25.08.29 439
첨부파일 :

안녕하십니까? 세계 코리아포럼 대회장 최영철입니다. 먼저, 국제코리아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26회 세계 코리아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케냐를 방문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세계코리아포럼을 준비하여 주신 이창주 재단 상임의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여러 가지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참석하여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세계 코리아 포럼은 전세계 26개국 100여명의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뿐 아니라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아프리카를 잇다’라는 주제로 논의하는 글로벌 담론의 현장입니다. 유럽 중동 아시아를 잇고 다리하며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맞다있는 아프리카는 세계질서가 요동치는 변곡점에서 부상하는 글로벌 사우스의 중심무대로서 중요하게 영향하고 있습니다. 시대적으로는 담대한 외교적, 경제적 협력 연대지대이자 한반도의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세계 최대의 성장 허브 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으며 경이로운 잠재력을 열어줄 ‘젊은대륙’이자 경제성장의 잠재력도 풍부합니다. 이러한 배경속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중요성과 협력은 필수입니다. 아프리카는 안보 부문에서도 54개국 아프리카 연합이 유엔등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EU, 중국, 러시아 등이 아프리카 영향력 확대에 각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대륙은 지리적,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지정학적 관점에서 아주 다양화 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에 수천만 명이 흩어져 있는 아프리칸 디아스포라는 자발적 동기에 의해 이주한 다른 민족과는 달리 서구사회의 무차별적 학살과 강제이주 만행에 의한 비자발적 이주라는 아픈 역사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인으로 겪은 폭력과 차별의 역사를 비판하면서도 오해와 편견을 부수고 빼앗긴 문화와 정체성을 찾아 다채로운 삶과 정착의 중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후예들은 서구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주의와 서구 중심주의적 역사에 의해 감추어지고 변부화된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아프리카 중심주의로 재조명 하고 있습니다. 고난과 구원의 아프리칸 디아스포라적 유동성은 오늘의 아프리카를 세계적 성장 엔진 허브로 미친 영향에 대해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규명하는 중요한 프리즘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이슈와 배경으로 글로벌 노스에서 글로벌 사우스로 이동하는 글로벌 대전환시대의 신흥무대이자 결속 포용 연대의 공생관계, 평화로운 공존, 다자주의 결속을 추구하는 동아프리카 공동체 허브 케냐에서의 ‘제26회 세계 코리아 포럼’을 통해 아프리카의 역동성과 잠재력의 중요성 인지, 글로벌 신흥무대 동아프리카와 아세아 지정경학 결합과 연대 제시, 글로벌 블루오션 아프리칸 디아스포라파워의 역사, 문화, 정체성 고찰 및 코리안 디아스포라 비전 신담론과 더불어 ‘미, 중, 러, 브릭스, EU’ 경쟁과 미들파워 균형과 역할 모색 등의 다양한 기대효과를 창출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저는 아프리카 케냐에 도전 정착과 코리안의 물결을 이룬 한상 기업인입니다. 1989년 회사를 설립하여 동아프리카 가발시장의 70%를 점유하는 케냐 8대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잠비아, 짐바브웨, 모잠비크, 우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개국에 1만 여명의 현지인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40여 년 전 아프리카 이주와 도전은 순탄치 못했고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저는 건강한 아프리카, 행복한 아프리카, 꿈꾸는 아프리카와 함께 성장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아프리카는 14억명의 거대한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최후의 미래시장’으로 꼽힙니다. 이 흔적, 숨결, 교훈과 소망으로 2025년 ‘제26회 세계코리아 포럼’ 대회장 소임을 감당하겠습니다. 우리시대의 한-아프리카의 미래를 여는 터닝포인트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025년 ‘제26회 세계코리아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담론의 현장으로 더욱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함께 하시는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한국의 정. 경. 문화. 학술계 여러분, 나이로비 국립대학 교수,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세계코리아포럼   대회장   최    영    철 드림

 

2025 Nairobi World Korea Forum 축사
한반도 위기 고조와 평화통일 담론의 모색

     
111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