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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대부터 두만강 압록강을 월경한 조선인들이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중심에 정착 마을을 형성하고 민족 교육 애국계몽운동의 무대가 되었던 카레이스카야슬라보드카(조선인촌)로 개척리’라 부르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 신한촌은 항일민족지사들의 집결지이자국외독립운동의 중추기지로 이범윤 홍범도유인석이진룡 등의 의병장, 헤이그 특사인 이상설이위종, 민족주의교육자 이동녕 정순만,신민회를 이끌던 안창호, 민족주의사학자 박은식 신채호, 기독교계의 이동휘와 대종교의 백순, 안중근의사, 러시아조선인사회 지도급 인물 최재형 최봉준 문창범 김학만등이 이곳에 모여 애국계몽운동과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신한촌을 중심으로 이처럼 활발하게 전개되던 항일민족운동이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발발에 따른러시아 전시체제로 민족운동의 중심지가 북간도로 옮아가게 되었다.그러나 1937년 조선인(고려인)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의 비극적 사건으로신한촌이해체될 때까지 신한촌에서의항일민족운동은 잔류 독립세력과 지식인 그룹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개되었다.
신한촌은 단순한 조선인집성촌이 아니었다. 대한독립운동의 시발적 불을 지핀 권업회와한민학교, 고려극장, 선봉신문사 등, 항일 애국 성격의 민족단체들이 꾸려졌고, 이곳에서 임시정부의 모체인 국민회의가 수립된 독립 민족운동사의 성지이다. 1920년 4월 일본군들의 잔인한 신한촌 습격 학살만행이 자행되고 1937년 스탈린의 고려인 강제이주로 찬란하고 위대했던 신한촌 시대가 비극적으로 마감되었다.
■사업 추진 배경
십 수만이 넘는 극동 시베리아 역사문화 탐방자들을 중심으로 학계 사회 문화 종교 학생에 이르기 까지 연해주 대륙에 묻혀버린 한민족의 역사적 성지, 신한촌을 유산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본질적으로는 외교적 정치적 재정적으로 국가가 주도하여 재건되어야 할 사업이자 과제이지만 방기하고 있다. 이 안타까운 현실에 민간 각계 각층의 뜻있는 사람들과 유관세력들이「우리민족 대륙의 흔적과 숨결을 가슴에 담자」는 모토를 갖고 마음과 열기가 교통하는 통신을 통해 범 동포적 자생적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분단 넘어 대륙 가는 시베리아횡단 역사도전 대장정」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한민족재단을 주관기관으로 범 동포사회가 참여하는 「신한촌역사회복재건위원회」를 구성 진행하기로 하였다.
■ 진행 방향 및 방법
「신한촌역사회복재건위원회」는주한 러시아대사관과 블라디보스톡 시 정부와 협력 지원체제를 구축 현존대지 확장구입과 구형 구조 조형물 건립허가 및 역사유적지 지정을 득하는 외교적 기반을 확보한다
신한촌역사회복재건위원회의 범위는 안중근 최재형 홍범도 등 대표적 독립운동열사 및 항일운동 동상건립, 애국계몽운동의 산실 한민학교, 초기조선인가옥, 고려인강제이주 기념관, 상징전각 등을 건립하기로 한다.(사학계 전문가 검증 및 역사문화유산 설계 건축 조각 전문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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